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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신잡/넷플릭스

넷플릭스 정주행각 완결드라마 뻔하지 않은 로맨스 추천작품 네개

드라마를 보다보면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게 싫어서 한번에 몰아보는걸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공개가 된 것들도 있고, 넷플릭스를 통해 놓쳤던 작품들을 접했는데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막판까지 정주행했다. 한국드라마중에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로맨스 드라마 다섯편을 소개해본다.

1. 멜로가 체질

이제 서른 살, 오랜 친구사이였던 여자 세명이 힘든 현실 속에서 서로 같이 살면서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이룬것 하나 없는 無의 상태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꿈을 이뤄나가면서 각자의 연애를 재밌게 풀어나간다. 꽤나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하지만 굉장히 공감되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사실 처음에 포스터?만 보고 전혀 안끌려서 안봤다가 우연히 넷플릭스로 보게 되었다. 보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뻔한 로맨스물이 아니라 정말 신선하면서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였다. 시간 순삭에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느껴졌다. 혹시 포스터만 보고, 등장인물만 보고 안끌렸던 사람들! 눈 감고 한번만 보면 바로 빠져들것이다! 장담한다!

 

2. 미스터 션샤인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이 되어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조선출생 미국인 이병헌이 비밀 독립 투사인 사대부의 김태리와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가 아주...매우..미치게..달달하다.

믿고보는 갓병헌..역시나 빛이 났다. 인간 이병헌은 별로지만 배우 이병헌은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사극관련물은 큰 흥미가 없는데 이건 시대적 요소가 드라마의 재미를 훨씬 극대화시켜주는 요소이다. 일본치하에 있던 조선에서 조선출신 미국인의 역할이 주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기 때문이다. 모든 배우의 연기력이 너무 좋았다.

로맨스 드라마를 떠나서 이 드라마는 그냥 꼭 무조건 추천한다. 안봤으면 꼭! 보길 추천한다. 손에 꼽는 웰메이드 드라마이다.

 

3. 청춘시대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를 그린 드라마이다. 처음엔 너무 다른 서로의 생활방식에 부딪히는 일이 잦다가 차츰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서로를 위해 싸워주는 끈끈한 사이가 되어간다.

각자의 캐릭터가 너무 다르고 매력적인데 특히나 류화영과 한예리의 캐릭터가 너무 좋았다. 남녀의 케미보다 여자들의 케미가 어찌나 이리 재밌던지.. 돈은 많아도 평범하게 사는 것이 부러운 류화영이 한예리한테 열등감이 폭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아직도 인상깊다. 현실적이면서도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청춘들의 드라마 존잼 정추행 추천한다! 

 

4. 동백꽃필무렵

촌동네 촌므파탈 황용식과 쭈굴이 미혼모 동백의 로맨스 드라마로 보이겠지만(포스터만 보면) 메인은 스릴러다..ㅋㅋㅋ미혼모 동백이 촌동네에 술집을 차리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연쇄살인마의 타겟이 된다. 동백이를 지키기 위한 용식이의 동물적 감각의 수사가 드라마의 묘미를 극대화 시킨다.

여기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굉장히 재미있다. 특히나 향미라고 동백이 술집에 알바생인데 태어나길 술집여자의 아이로 태어나 좋지 못한 성장배경을 갖고있고 도벽도 있지만 굉장히 솔직하면서 그 누구보다 가슴이 따뜻하다. 그리고 황용식을 맡았던 강하늘의 재발견, 이렇게 달달한 사람인 줄 몰랐다.. 로맨스도 재밌지만 살인범 까불이의 정체를 추리해가는 과정이 겁나 재밌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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