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견인/애견용품

비숑 슬리커 가성비갑 추천(도기맨 vs 크리스 크리스텐슨)


비숑 털은 빗어도 빗어도 엉켜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빗질을 하지만 얼마안가서

또 꼬여있고..

트리트먼트한 후에 털이 가장 부드럽지만

매일같이 목욕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수시로 빗질을 해줘야 한다

기존에 쓰던 슬리커가 수명을 다해서

딴 슬리커 뭐가 있을까...하다가

근처 펫용품샷에서 별 생각없이 슬리커를 샀는데

굉장히 맘에 들어서 추천하려 한다!

▼요건 기존에 쓰던 슬리커

크리스 크리스텐슨

만신창이가 된 슬리커...ㅋㅋㅋ

모든 만물에 관심많은 우리 네찌가

이렇게 다 씹어놔서 형태가 거의 없어졌다..

가격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가격도 있는 고급 슬리커인데 빗질하려고만 하면

씹으려고 가만히 있질 않았다

나무로 되어있어서 살짝 무겁기도 했고..

▼요게 새로 산 슬리커

 도기맨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어서 그런지

크리스 크리스텐슨 슬리커보다 가볍다

처음에 살때는 가격이 좀 싸서

별 기대를 안했다 근데

빗겨보니 오?? 되게 부드럽게 잘 빗겨지는 것이다!

가격은 오프라인에서 9000원에 샀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택배비포함 6500원정도도 있더라

무튼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잘 빗겨지기까지해서 동생이랑 너무 잘샀다고 좋아했다

M 기준으로 크기는 거의 비슷한데

크리스 크리스텐슨이 빗살?개수가 더 많다

옆에서 보면 빗질하는 빗살?이

도기맨이 좀 더 윗쪽으로 꺾여있었다

크리스 크리스텐슨은 아래쪽이 꺾여있고

어느쪽으로 꺾여있냐에 따라

빗질이 좀 다른건가..

무튼 체감으로는 도기맨이 더 부드럽게

잘 빗겨진다고 느껴졌다

너무 맘에 들어서 작은 사이즈도 샀다!

크기는 M이 갤럭시8 크기와 비슷하니 참고할 것

도기맨 M은 몸통빗질용으로 쓰고

도기맨 S는 얼굴이랑 다리 빗질용으로 쓴다

요건 슬리커사면 이렇게 작은 빗이 함께 들어있는데 

눈쪽에 눈꼽을 떼거나 입주변 빗질할때

쓰면 유용하다

슥슥~ 잘 빗겨지는 도기맨 슬리커!!

기존 슬리커보다 더 잘 빗겨져서

넘넘 만족하는 중!!

우드가 아니라서 딱히 씹으려고 하지 않았고

빗질하는게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려서

계속 하다보면 팔이 아픈데

무게가 가벼워서 손목 부담이 덜했다!


도기맨 슬리커 장점 요약하자면

1. 가격이 저렴하다

2. 가볍다

3. 그립감이 좋다

4. 잘 빗겨진다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슬리커가

안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도기맨 슬리커에 비해 더 나은점은 글쎄?

가격이 저렴하면서 잘 빗겨지는 도기맨 슬리커

가성비갑 비숑 슬리커로 추천한다!!


안그래도 비숑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ㅠ

이렇게 저렴하고 성능좋은 슬리커가 있어서

너무 좋다..

애견 용품 파는 곳에서

싸고 좋은거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럼 슬리커 살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산책합시다 : )


아래에 구매링크를 준비하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링크로 들어가서 구매하면 된다

슬리커 M                슬리커 S

  도기맨 Honey Smile 슬리커브러쉬 M (hs-51)   도기맨 슬리커 브러쉬(소)HS-50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